가. 총평
국민의 힘 이준석이 당선되었다고 해서 삼보산업이 VI를 가자 바로 전량매도했다. 왜냐하면 사실 이 종목은 지금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타이밍이며, 꺾이기 전에 팔라고 한 것인데,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었기 때문에 재료가 소멸된 것이다. 그래서 전량매도했다.
중국이 철강쪽으로 규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철강석이 계속 오르고 있다. 그래서 철강주들이 강했다.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화인베스틸이 돋보였다.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은 상승여력이 있다.
미국이 CPI(소비자 물가 지수)가7 5%가 나왔지만, 중고차&트럭이 7.x% 상승을 해서 일시적으로 해석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락하였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것으로 성장주, 기술주에 대해서 좋게 보게 된다. 그래서 2차전지주가 올랐다. 2차전지 회사들 재무를 뜯어보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이 높은 시총에도 이거밖에 이익을 못낸다고? 우리나라 기업들은 거의 적자수준이다. 이익 내봤자 굉장히 조금이다. 그러나 2025년까지 배터리가 모자를 것이기 때문에 성장주인 것이다. sk아이테크놀로지, SKC, 천보, 새로닉스, 티에스아이가 돋보였다. 티에스아이, 천보, SKC, 이엔드디는 상승여력이 있다.
피라맥스 임상 2상 기대감에 신풍제약우가 올랐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하반기 CBDC 모의실험 착수 관련 발언해서 관련주가 올랐다. 로지시스, 케이씨티가 돋보였다. 구리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구산업, 대창이 돋보였다.
운임도 계속 올라서 관련주가 올랐다. 한솔로지스틱스가 상한가를 갔고, KCTC(종합물류업체)가 돋보였다. LG헬로비젼 디즈니 협업 기대감과 에스엠의 지분을 카카오랑 네이버가 인수하려고 해서 엔터주가 올랐다. LG헬로비전은 상한가를 갔고, 큐브엔터, 에스엠, 에이스토리, SBS콘텐츠미디어, 삼화네트웍스가 돋보였다. 큐브엔터, 에스엠은 상승여력이 있다.
4대 그룹이 수소기업협의체를 설립한다고 한다. 미국도 10년내에 청정수소 비용을 80% 감축 시키겠다고 해서 수소 관련주들이 올랐다. 평화산업이 상한가를 갔고, 평화홀딩스(자회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수소전기차 부품 생산), 한화솔루션, 대우부품, 삼보모터스, 유니크등이 돋보였다. 금요일이니 만큼 힘이 약했고 대장만 상한가를 갔다. 네오티스도 수소차 관련주인데, 모터용 샤프트를 생산한다.
나. 향후 주식시장
주말에 뭔가 좀 신선한 뉴스가 나올지 모르겠다.
넥스턴바이오, KTB투자증권, 현대이지웰, AJ네트웍스, 아스트, 이수페타리스, 이노와이어리스, 우리종금, HDC아이콘트롤스, 아이원스, SGA솔루션즈, SGA, 넥스틴, 진양홀딩스, 가온미디어, LG화학, 코리아에프티, 팬오션은 상승여력이 있다.
여러분들은 가끔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거는 호재인데 왜 안 오르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미안하게도 주식시장은 상대평가이다. 이게 호재라도 더 강한 호재가 있으면 그쪽으로 몰려간다. 그걸 주도주라고 한다. 그래서 멘토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을 판단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나는 시장이 열리면 주식을 200개 정도 본다. 그 가운데에서 추론을 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