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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8일 주식 마감 및 6월 21일 월요일 시장 예측

by 인내는 보상 2021. 6. 20.

1.  총평

2차전지 관련주들이 미래 성장성 기대감에 올랐다. 최근 들어 코발트도 하락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엘앤에프, 후성이 돋보였다. 하반기 전세계 통신사들이 5G에 본격 투자한다. 그래서 5G 관련주가 올랐다. 이루온, 케이엠더블유, 피피아이, 서진시스템, 에스에이티, 오이솔루션이 돋보였다. 각 회사별로 납품하는 곳이 다르고, 제품이 다르다. 관심 있으면 더 공부해보기를 바란다. 5G는 LTE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미 예언된 일이었다. 이수페타시스, 서진시스템. 케이엠더블유, 에스에이티는 상승여력이 있다.

 

내년 글로벌 OLED 출하량이 올해대비 29% 증가할 것이라고 해서 관련주들이 올랐다. 덕산네오룩스, 케이맥이 돋보였다. 공정경쟁 관련해서 윤석열 관련주가 강했다. 정원엔시스, 줌인터넷, 나무기술이 돋보였다. 산자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해서 원전 세일즈 한다고 하면서 관련주들이 올랐다. 여기가 나는 테마주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원전을 실제 건설하려면 10년이 걸리고, SMR의 경우 2030년이 되어야 테스트가 나올 것이다. 작년에 2차전지 관련해서 전고체 배터리하면서 오른 거랑 비슷한 것이다. 그래도 대중들은 모를 것이다. 미주에서 QS가 그런거였다.

 

보성파워텍이 돋보였다. 홍남기 부총리가 10년간 100기이상의 초소형 공송위성을 개발한다고 해서 관련주가 올랐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양디지텍이 돋보였다. 우주일렉트로, 한국항공우주는 상승여력이 있다. 성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대북주가 올랐다. 철도 관련주로 서암기계공업, 대아티아이가 돋보였다. 금강산 관련주로 일신석재, 아난티, 한창이 돋보였다.

 

북한의 식량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농업주가 올랐다. 아시아종묘, 조비가 돋보였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출마 관련해서 곧 입장을 밝힌다고 해서 관련주가 올랐다. 오리콤이 상한가를 갔고, 이루온(이승구 대표가 경기고 서울대 동문설), 피파아이, 오픈베이스(정진섭 회장이 같은 진혜 출신, 경기고, 서울대 동문설), 한일단조, 휘닉스소재가 돋보였다. 보라티알은 메가커피 인수를 진행중이라고 해서 상승했다. 

 

에이블씨앤씨는 화장품 주로 올랐는데 너무 올랐으니 전량매도했다. 투자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위즈코프러처럼 오르지 않을까? 대한전선처럼 오르지 않을까? 그렇다면 진짜로 valuation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근데 막연히 그렇게 생각이 들면 송곳으로 허벅지를 쑤셔라. 난 고수들도 어느날 악마가 영혼에 깃들어서 그런 생각하다가 골로 가는 거 많이 보았다.

2. 코스피 상한가 주식

가. 진원생명과학 :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mRNA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관련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상한가. 이런 주식들 잘 공부해놓으면 좋은게 또 싸지게 되면, 저점이다 싶어서 담아놓으면 어딘가에서 전염병이 돈다. 과거에 이 친구가 지카바이러스 관련주이기도 했지.

3. 코스닥 상한가 주식

가. 오리콤 : 최재원 관련주. 최재원 대선지원모임도 만들어지고, 법사위에서 거취 관련 질의했는데 눈만 감고 추후 밝히겠다고 하였다. 이제호 사외이사가 경기고, 서울법대 동문설. 게다가 판사출신이어서. 이 회사는 사실 두산의 광고회사이다. 얼마전에 두산중공업 오를 때 오르다가 정치테마주로 엮인바가 있다.

4. 향후 주식시장

일단 최근에 엄청 오른 주식들. 하나투어라든지, 대한항공이라던지. 그런 쪽에서 유동성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7월이면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갈 수 있다고 하면 개미들이 이제와서 그런 걸 사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미래를 선반영한다. 점쟁이라는 말임. 실제로 시작이 되면 재료노출이 되는 곳이다. 그래서 고수들을 여러분들이 보면 고집쟁이에 인성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거다.

 

아시아종묘, 수젠텍, 예선테크, NHN한국사이버결제, 셀리버리, 고려산업, 위니아딤채, 코리아에프티, 아미코젠, 메디톡스, 이연제약, 파인테크닉스, 에이치엘비, 앨엔씨바이오, 서울옥션, 네패스아크, 청담러닝, 인트로바이오, 명신산업은 상승여력이 있다.

 

5G와 바이오를 현재로서 가장 주도주라고 보고 있고, 물론 시장에서는 계속 새로운 재료가 나오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나는 calibration을 한다. 예측과 대응.